◆…토요타자동차 타지미 서비스 센터
토요타자동차가 글로벌 서비스 인력의 인재양성에 팔 걷고 나섰다.
토요타자동차는 전세계 딜러 서비스 직원의 육성과 차량 A/S 기술의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한 타지미 서비스 센터의 준공식을 일본 기후현 타지미(多治見)市에서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타지미 서비스 센터는 글로벌 지속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상품력·판매력과 함께 구입 후의 고객을 지원하는 애프터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연수 센터의 확충을 목적으로 신설됐다.
부지 면적 18만7천㎡, 4층 건물의 연수동, 1.3 km의 주회로(周回路), 국내외의 노면 환경 등을 재현한 특수 노면으로 구성된 주행 확인로를 갖추고 있다.
타지미 서비스 센터의 신설을 통해 국내외로부터 받아 들이는 수강자수도 현재 연간 2600명에서 4800명으로 확대하고 서비스 기술의 연구·개발 기능도 이전함으로써 서비스 기술에 관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토요타는 지난해 말 현재 약 135개의 국가·지역의 약 1만2800 개의 쇼룸에 약 12만명의 서비스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