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최불암 <사진: tvN '꽃보다할배' 공식 페이스북>
'꽃보다할배 최불암'
tvN '꽃보다할배' 멤버들의 대만 출국 현장에 배우 최불암이 등장했다.
24일 '꽃보다할배'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불암이 인천 공항 등장 소식을 알렸다.
제작진은 "여러분들의 소중한 관심 속에 할배들은 오늘 무사히 대만으로 출국했다"며 "특별히 밥상을 잘 찾기로 유명한 박근형과 동갑내기 친구인 H3-1 최불암이 배웅을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H1(이순재)과 짐꾼(이서진)은 스케줄로 인해 추후 출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불암은 19일 방송된 '꽃보다할배'에서 거론된 바 있다. 제작진이 "지금 선생님들이 다 파리로 오셔서 한국에 아버지들이 없다는 기사가 났다"고 하자 이순재와 박근형은 "최불암이 혼자 있는데 뭐"라고 덤덤하게 전했다.
박근형은 "맛있는 거 찾는다고 매일 돌아다니는 것 같던데"라며 "늙은이도 아닌데 꼭 늙은이 행세를 하고 있다"고 돌직구를 날려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할배 최불암 배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밥상 잘 찾기'에 빵 터졌다", "꽃보다할배 최불암도 합류하면 좋겠다", "함께 하면 정말 재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