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외식비 비교, "대구가 의외로 싸네"

전국 외식비 비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국 외식비 비교'라는 제목의 표가 올라와 눈길을 끈다.

해당 표는 2012년 7월 기준 우리 나라 전체 시,도를 대상으로 외식비의 평균 가격을 산출한 것이다.

전국 외식비 비교에 따르면 서울은 압도적으로 물가가 비싸고 대구가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싼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여름철 인기 음식인 냉면이 가장 싼 곳은 충북(6000원)이었고 부산은 7929원으로 가장 비싼 곳으로 드러났다. 무려 2000원 차이.

또한 건강식인 삼계탕은 서울이 13277원으로 가장 비싸며 울산이 10600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외식비 비교'를 접한 누리꾼들은 "물가가 하루가 멀다 하고 오른다", "안 먹고 살 수도 없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