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느낌 아니까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김지민 느낌 아니까'
개그우먼 김지민이 유행어 "느낌 아니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1+1'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신보라, 김지민, 가수 하하, 스컬,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지민은 "원래 유행어로 '이거 뭐야'와 '살쪄'를 밀려고 했으나 결국 '느낌 아니까'가 유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싼티 나 보이는 것 같다"며 "'담배 피우는 느낌 아니까, 술 먹고 취한 느낌 아니까'라는 말을 하면 빵 터지더라"라고 유행어의 비화를 설명했다.
또 "전부 연기이고 나랑 상관없는 내용"이라고 덧붙였으나 허경환의 코너가 잘된 뒤 담배를 끊었다는 말에 "지금은 전자담배 위주로 핀다"라며 '셀프 디스'를 펼쳐 주위에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 느낌 아니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민 요즘 정말 재밌다", "김지민 느낌 아니까, 진짜 연기 아닌 듯", "김지민 덕분에 빵 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