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모바일닷컴
9월 4일 발표될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가 삼성전자의 지원프로그램 사이트인 삼성모바일닷컴에 공식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사이드싱크(sidesync)에 대한 설명을 통해 사이드싱크는 PC와 스마트폰을 USB케이블 또는 동일 AP로 연결하여 스마트폰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갤럭시노트3부터는 폰 앱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사이드싱크는 키보드 및 마우스 쉐어링과 폰스크린 기능을 지원하도록 고안되어 있다.
우선 키보드 및 마우스 쉐어링은 스마트폰의 터치 키보드 대신 PC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스마트폰에서 문자를 보낼 때 연결된 PC의 키보드를 이용해 편리하게 보낼 수 있다.
폰 스크린 쉐어링은 스마트폰의 다양한 앱을 PC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받은 문자 메시지가 그대로 PC화면에 디스플레이 되고 PC로 답장을 쓸 수 있다.
이러한 사이드싱크 기능은 삼성PC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간에서만 작동하도록 설계되었으며 PC에는 사이드싱크 프로그램을, 스마트폰에는 삼성 앱스를 통해 사이드싱크와 폰 스크린 쉐어링을 다운로드해 설치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갤럭시노트3부터는 폰앱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출시되기 때문에 별도로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다고 밝혀 갤럭시노트3를 처음으로 공식 언급했다는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