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패를 받은 양은용 변호사, 윤세리 대표 변호사, 쩐 쫑 또안 주한 베트남 대사, 배용근 변호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법무법인 율촌은 13일 쩐 쫑 또안 주한베트남대사로부터 지난 7년 동안 베트남 현지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법률 서비스를 해주는 동시에 베트남 정부의 협력 파트너로 우호적인 투자 환경 조성에 노력해 준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율촌 베트남팀의 양은용 변호사와 배용근 변호사도 국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노력을 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율촌은 지난 2007년 베트남 호치민과 2010년 하노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이후 베트남 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베트남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현지밀착형 법률자문을 제공해 오고 있다.
율촌은 지난 2008년 베트남 꽝남성의 추라이자유경제구역과 투자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2010년 베트남 정부 산하 외국인투자청과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여 각종 세미나 공동 개최 및 주요 프로젝트 투자 유치 행사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해오고 있다.
율촌 베트남 법인의 법인장인 양은용 변호사는 “법무법인 율촌은 앞으로 베트남과 한국과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