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별똥별 우주쇼 인증샷 공개 <사진: 윤종신 트위터>
'윤종신 별똥별 우주쇼 인증샷 공개'
가수 윤종신이 별똥별 우주쇼 인증샷을 공개했다.
13일 새벽 윤종신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성우 온다고 해서 베란다에서 하늘 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종신이 바라본 새벽하늘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에 유성우는 보이지 않지만 어둠이 깔린 하늘 아래 윤종신의 노력이 느껴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아무리 떠올려도 소원은 애들 건강 말고 안 떠오른다"며 "재미없는 꼰대의 하늘보기"라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아빠의 심정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이날 새벽에 혜성 스위프트 터틀(Swift Tuttle)의 잔해가 만드는 별똥별 우주쇼가 펼쳐진다고 전해져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한국천문연구원 측은 "13일 오전 4시경에 별똥별 우주쇼가 절정을 이뤘으나 당초 기대한 시간당 100개의 유성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