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별똥별 우주쇼 <사진: 종현 트위터>
'종현 별똥별 우주쇼'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별똥별 우주쇼를 본 소감을 전했다.
13일 종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별똥별 보이나요? 왜 난 안 보여? 투명망토 썼니? 아직 안 내려오는 거니?"라는 글을 게재해 별똥별 우주쇼를 기다리는 초조한 심정을 내비쳤다.
이어 "나 금방 별똥별 수십 개보고 신나서 멤버들 다 깨웠다"며 "다들 신기해하네 뿌듯. 소원 빌었다"고 흥분된 마음을 전달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과 13일 오전 5시 사이에 '페르세우스 유성우(Perseids)'가 대거 관측됐다. 특히 13일 오전 4시경에 절정을 이뤘으나 당초 기대됐던 시간당 100개의 유성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번 별똥별 우주쇼는 130년 주기로 태양 주위를 도는 혜성 스위프트 터틀(Swift Tuttle)의 잔해가 지구 대기권으로 떨어져 발생했으며 매년 8월경에 볼 수 있다.
종현의 별똥별 우주쇼 관람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종현 귀엽다", "종현 별똥별 우주쇼에 제대로 신났네", "내년에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