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인허가 17.0%↓, 착공 8.6%↑, 분양승인 7.0%↓, 준공 36.2%↓, 입주 6만호
금년 7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전국 3만6255호(수도권 2만852호, 지방 1만5403호)로 전년동월대비 17.0% 감소하여 금년들어 7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동월대비 14.4%, 지방은 20.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936호(전체물량의 57.7%)로 전년동월대비 16.8% 감소하였으며, 아파트외 주택(1만5319호)도 17.2% 감소했다.
주체별로는 민간은 32,391호로 전년동월대비 21.0% 감소한 반면, 공공은 3,864호로 43.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금년 7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만2409호(수도권 1만7218호, 지방 1만5191호)로 8.6% 증가하면서 최근 2개월 연속 감소 후 증가세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경기지역 물량이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대비 19.1% 증가했고 지방은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만8142호로 전년동월대비 33.3% 증가한 반면 아파트외 주택은 12.1% 감소했다.
주체별로는 민간이 2만5217호가 착공되어 전년동월대비 0.7% 감소했으나 공공은 7192호로 61.7% 크게 증가했다.
금년 7월 공동주택 분양 승인은 전국 1만4237호(수도권 7222호, 지방 7015호)로 전년동월대비 7.0% 감소하여 6월 증가세에서 다시 감소세로 전환됐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경기지역 실적 호조로 전년동월대비 26.0% 증가한 반면 지방은 2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형별로는 분양 7333호, 조합 403호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30.2%, 53.1% 감소했으나 임대는 6501호로 65.0% 크게 증가하였다.
주체별로는 민간이 6174호로 전년동월대비 19.4% 감소한 반면, 공공은 5.6% 증가한 8,063호로 집계됐다.
금년 7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2만309호(수도권 8918호, 지방 1만1391)로서, 전년동월대비 36.2%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동월대비 43.4% 크게 감소했고 지방도 2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271호로 전년동월대비 67.8% 크게 감소했고 아파트외 주택도 1만5038호로 전년동월대비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공공이 71.2% 감소했고 민간도 전년동월대비 31.7% 감소했다.
금년 9～11월중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5만9562호로,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6134호(서울 6596호), 지방 3만3428호로 각각 조사됐다.
월별로는 9월에 1만5798호, 10월 2만1376호, 11월 2만2388호가 각각 입주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277호, 60～85㎡ 3만304호, 85㎡초과 8981호로서,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84.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공공 1만6920호, 민간 4만2642호로 각각 집계됐다.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