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458 스페치알레
페라리가 오는 9월 개최될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는 새롭게 디자인된 미드-리어 V8엔진을 장착하고 135마력의 출력을 보유한다. 개선된 엔진과 가벼워진 무게를 통해 이뤄낸 1 마력당 2.13 kg의 탁월한 무게당 출력비 덕분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km까지 3.0초(시속 200km까지는 9.1초)를 기록한다.
차량 설계에서 특징은 최고의 성능을 효과적으로 끌어내기 위해 차량의 전후면에 유동적 공기역학 디자인을 적용, 다운포스와 드래그의 균형을 최적화 했다.
또 가장 혁신적인 기술 중 하나인 사이드 슬립각 콘트롤 시스템(SSC)은 한계 상황에서도 차량 제어를 용이하게 만들어 차량 안정성과 주행감을 크게 향상시켜준다.
특별히 고안된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Cup 2 타이어는 건조 노면에서 싱글 랩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연속된 후속 랩에서도 퍼포먼스 일관성을 향상시킴은 물론 빗길에서도 최대 접지력을 발휘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