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사진: 유튜브>
마일리 사이러스 19금 퍼포먼스
미국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19금 성행위 퍼포먼스를 선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6일(한국 시각) 마일리 사이러스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 버클리센터에서 열린 '2013 MTV 비디오 뮤직어워드'에서 가수 로빈 시크와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평소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한 그녀는 이날도 선정적인 란제리 패션으로 등장하더니 급기야 로비 시크와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인터넷 생중계된 이 모습은 SNS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퍼져 나가면서 뜨거운 선정성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정작 논란의 당사자인 마일리 사이러스는 "내 퍼포먼스로 분당 30만 명 이상이 트위터 글을 남겼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대규모 정전 사태나 슈퍼볼보다 많은 기록이다"라고 자화자찬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아무리 미국이라지만 저럴 수가..", "마일리 사이러스의 막장",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