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제갈경배) 사회봉사단은 지난 6일부터 중리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5곳을 찾아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13일에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추석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추석명절을 맞아 대전 대덕구 중리시장을 방문한 60여명의 대전청 직원들은 이날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면서 모처럼 사람들로 붐비는 전통시장에서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은 "대전지방국세청이 매년 몇 차례씩 방문해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을 가져 주는 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이창선 중리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평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대전지방국세청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갈경배 청장은 "앞으로도 대전지방국세청은 지속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것이며, 전통시장 활성화 등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