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크렉스
갤럭시S4와 최근 출시된 아이폰5S를 시멘트 바닥에 낙하실험한 결과를 보여주는 동영상이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테크렉스라는 SNS(소셜미디어) 사용자가 공개한 이 영상은 실험실이 아닌 실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하실험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 실험자는 두 기기를 가슴 높이에서 모서리 쪽으로 먼저 떨어뜨린 뒤 앞면의 디스플레이 쪽으로 낙하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우선 모서리 낙하시험에서는 아이폰5S는 거의 손상을 입지 않았다. 갤럭시S4는 착탈식 배터리를 채택한 까닭에 낙하시 충격으로 뒷면 덮개가 완전히 분리되기는 했지만 기기 전체적으로 아무런 손상도 발생하지 않았다.
반면 전면(화면 쪽)으로 떨어진 아이폰5S의 보호유리는 완전히 깨져 온전한 형태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되었다. 하지만 갤럭시 S4는 우측하단 모서리 부분에서만 작은 손상을 입는데 그쳐 대조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