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사실 요즘은 S양에 관심이.."

'유민상 사심 고백'

개그맨 유민상이 S양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화제다.

유민상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했다.

이날 유민상은 "예전에 허민을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S양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허민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 코너 '댄수다'에서 정말 섹시하고 예뻤다. 인터뷰에서 '허민 씨가 괜찮다'고 말했는데 허민이 급하게 다른 남자를 만나서 포기했다"고 말했다.

유민상이 "사실 요즘은 다른 분을 보고 있다. 이름에 S가 들어간다"라고 고백하자 개그우먼 장효인은 "박소영이다. S가 들어간다"고 말해 유민상을 당황케 했다.

유민상 사심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박소영인가?", "유민상 고백, 남자답네", "이참에 이름까지 공개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유민상은 최후의 3인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 문제의 정답을 맞춰 최종 우승을 차지, 상금 5000만원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