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미사강변, 위례그린파크, 위례센트럴 푸르지오가 합동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사강변, 위례그린파크, 위례센트럴 푸르지오 합동분양
사업설명회 인파 몰려 별도 공간에서 실시간 영상 중계
위례신도시의 성공적인 분양과 미사강변도시 첫 민영아파트로 인기
대우건설이 지난 26~27일 이틀간 내달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에서 합동분양 하는 ‘미사강변 푸르지오, 위례 센트럴∙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복정역 인근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열린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부동산 중개업자와 관심고객, 투자자 등 1000여명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1층에 준비된 좌석이 부족해 서서 듣거나 2층에 마련된 실시간 영상을 시청하는 등 진풍경이 연출됐다.
◆…위례그린파크 푸르지오 조감도
이들 단지들은 대우건설이 하반기에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장인 데다가 서로 다른 택지지구에서 분양되는 첫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위례신도시 아파트의 성공적인 분양과 미사강변도시 첫 민영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예상보다 관심이 더욱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진행은 각 사업지별 입지 특장점과 상품소개가 이뤄진 뒤 청약방법과 분양 정보 등이 제공됐다. 이후 각 단지별 유닛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판교에서 온 이모씨는 “미
◆…위례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사와 위례는 강남권으로 직통 연결되면서도 판교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청약에 앞서 미사와 위례 두 곳의 견본주택을 한꺼번에 둘러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사내임직원 대상의 사업설명회도 갖는다. 30일 오후 광화문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리는 이 설명회는 평소 합동분양 단지에 대한 임직원들의 분양 문의가 많아 특별히 마련된 것이다.
◆…미사강변 푸르지오 투시도
대우건설 관계자는 "강남에 푸르지오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일념으로 자사의 신기술이 대거 투입되면서 분양 전부터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검증된 입지에 상품력이 더해지니 가치를 미리 알아 본 임직원들이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자 입장에서 문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이 2일 합동분양 예정인 단지는 총 2847가구, 3개 단지로 강남권 마지막 신도시인 위례신도시에 위치한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A2-9블록•687가구)’,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A3-9블록•972가구)’와 망월천 조망과 강남의 생활편의성을 두루 갖춘 미사강변도시내 ‘미사강변 푸르지오(A30블록•1188가구)’다. 분양문의 : 1899-16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