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의 세금계산서 발행시기는 선급금의 경우 원칙적으로 기성대금에 충당되는 때지만 대가를 미리 받으면 받은 때를 공급시기로 본다.
기성부분금의 경우에는 기성청구와 기성확인에 따라 받기로 한 때를 공급시기로 보며 잔금은 사용승인일이나 사용승인 후 마무리 공사 등이 진행되는 경우 공사완료일이 공급시기가 된다.
다만, 공급시기 이전에 대가를 받은 때에는 그 때를,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7일 이내에 대가를 받는 경우, 계약서나 약정서에 청구일자와 지급일자가 기재되고 30일 이내에 대가를 받으면 선발행 특례가 적용되어 그 때를 공급시기로 본다.
이처럼 다양한 건설업 세무회계의 내용을 이번에 개설된 조세일보 재무교육원의 ‘건설업회계와 세무실무’ 강좌에 담았다.
건설공사 공사원가계산, 법인세·부가세·인지세 실무 등 이 분야 최고 전문가인 이강오 세무사의 생생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세무조사가 빈번해 지고 있는 건설업체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교육과정바로가기]
11월 15일(금) 오전 09:00~ 오후 18:00
'건설업회계와 세무실무 - 상장기업 중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