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배 야구대회에서 부산지방국세청 소속 ARES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본청과 서울국세청 연합팀인 NTS Players가 차지했다.
대전지방국세청 야구동호회의 주관으로 대전 갑천야구장에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국세청장배 야구대회는 국세청 야구동호회 회원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로 올해로 7번째 대회를 맞이했다.
국세청은 이번 대회에 본청 및 지방청 9개 팀 220명이 참석했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우승은 부산국세청(ARES)이 준우승은 본청과 서울국세청 연합팀(NTS Players)이 차지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날 야구동호회 연합회장인 김봉래 서울국세청 조사1국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재정수입 확보를 위해 업무에 매진하는 국세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국장은 "야구대회를 통해 업무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활기찬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업무능률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세청야구동호회는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중앙부처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지난해에는 우승을, 올해에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