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성장 돕는 삼정KPMG의 특별팀들에 ‘눈길’

고객의 기업가치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 시스템 갖춰

기업 고객들이 회계법인을 찾을 때는 외부감사 용역을 맡기거나 세무업무와 관련하여 자문을 받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기업 경영과 관련하여 컨설팅이 필요할 때에도 해당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회계법인의 노하우를 빌리기도 한다.

그러나 회계법인이 고객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스스로 아이템을 발굴하고 발벗고 나서서 기업 성장을 돕는 사례는 결코 흔하지 않다.

삼정KPMG는 ‘고객의 기업가치를 높이는 것이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라는 확신 아래 다른 회계법인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팀을 두고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돕는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특별팀으로는 ‘중견기업 성장전략센터’, ‘지배구조개선팀’, 그리고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TFT(Task Force Team)’ 등이 있다. 특히 이들 특별팀은 해당 분야 전문가와 세무전문가가 유기적으로 연계해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중견기업 성장전략센터는 중견기업 육성이 우리 경제의 근본적인 문제인 양극화를 해소하고 일자리 및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필수요건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지배구조개선팀은 기업의 안정적인 영업활동과 성장을 위한 전제로서 지배구조를 안정시켜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경영이 잘못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있도록 지원한다.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TFT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기업과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일감몰아주기 세액 산정 등 세무상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삼정KPMG가 이러한 특별팀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사안들은 고객의 기업가치를 높여 성장을 지원한다는 삼정KPMG의 서비스 정신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라는 점에서 다른 회계법인들과 차별화된 모습이라 하겠다.

■ 다양한 영역에서 최적의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견기업 성장전략센터

경제전문가들은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중견기업 육성이 시급하다는 주장을 쏟아내고 있다.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사회적 양극화와 저성장이라는 중첩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력한 방안으로 중견기업을 육성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중견기업이 많이 만들어질수록 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에 이르는 선순환 경제구조가 갖춰질 수 있고 일자리도 크게 늘어날 수 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견기업은 2011년말 현재 1,422개사로 전체 기업 수의 0.04%에 불과하지만 국내 매출 및 이익기여도는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매출은 약 373조원으로 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2,623억원에 이른다.

고용과 수출 비중도 대기업에 못지않다. 고용은 82만 4,000개로 총고용의 7.7%, 수출은 603억3,000만달러로 총수출의 10.9%를 담당하고 있다. 전체 기업 수에 대한 비율과 비교하면 수백 배의 경제적 효과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제조업의 경우 우리나라 중견기업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15%에 불과해 독일의 1.8%, 일본의 1.6%에 비해 턱없이 낮다.

최근 유럽국가들의 재정·경제위기 속에서 독일이 가장 견실한 경제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가 바로 든든한 허리역할을 해주고 있는 중견기업들이다. 독일의 중견기업들은 전체 수출의 20%, 매출액 30% 이상을 담당하고 있고 독일 경제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다.

삼정KPMG의 중견기업 성장전략센터는 중견기업이 세계시장에서 핵심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를 하고 있다. 

중견기업 성장전략센터는 국가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중견기업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매출 1조~2조원 대의 대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전략, 프로세스, 재무, 세무, 인적자원, 경영 및 IT 시스템, 글로벌 네트워크 등 다양한 경영이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 나아가 한국 경제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견기업은 기업의 규모 및 의사결정의 신속함 때문에 틈새시장에 대한 공략이나 재빠른 시장 진출에 있어서 대기업 보다 훨씬 유리하다. 또한 핵심적인 소수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혁신적인 제품의 개발, 새로운 수요창출 등을 통해 블루 오션(Blue Ocean) 시장에 신속하게 진출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기업 규모의 성장과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기업가치 제고 또한 중견기업의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다. 이를 위해서는 금융, 프로세스 및 시스템 혁신, 인적자원관리, 경영관리 시스템 등 내부역량 관점에서의 노력 또한 매우 중요하다.

삼정KPMG 중견기업 성장전략센터는 중견기업의 경쟁우위 확보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업의 성장전략, 장·단기 세무전략, 세계화(Globalization), 신규사업 진입전략, 운영(Operation) 혁신, 현실에 맞는 자본구성 및 자금조달 체계, 업무 프로세스 및 IT, 인적 자본(Human Capital), 전략적 기업경영(Strategic Enterprise Management) 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적의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 정보통신, 자동차 부품, 제약/바이오, 기계/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글로벌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중견기업의 체질과 특성에 부합하는 최적의 자문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정부기관, 국내외 산업·기술연구원, 국내외 시장정보기관 등 다양한 정부·시장·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시장·기술 정보뿐만 아니라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시장개척 및 기술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청의 글로벌 하이웨이 프로그램과 World Class 300, 산업통상자원부의 글로벌 전문기업육성 프로그램 등과 관련하여 세무, 컨설팅 및 감사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세무 분야에서는 기업구조조정 및 지배구조개선 관련 세무자문을 비롯해 국제회계기준도입, 연결납세적용 및 각종 세액공제·감면 관련 자문, 외국인 합자투자기업 설립을 위한 로드맵 설계 및 조세혜택 자문, 해외진출 관련 세무자문 등 포괄적인 세무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정KPMG 중견기업 성장전략센터 세무담당 정병수 상무는 "중견 및 중소 기업들은 그간 인력의 제약 등으로 인해 세무문제에 대처함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다"면서 "삼정KPMG는 그 동안 축적한 컨설팅 경험과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높은 품질의 세무자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 상무는 이어 "중견기업의 상황과 특성에 특화된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최고의 전문가로서 최선의 지배구조 대안 제시하는 삼정KPMG 지배구조개선팀

경제민주화 정책의 일환으로서 기업의 지배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 기업에 대한 외부 규제가 증가하고 있다.

세무 측면에서는 상속·증여 시 물납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짐에 따라 실질적으로 세부담이 늘어나게 됐고 상법 개정에 따라 이사의 배임규정이 강화되는 등 기업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또한 일감몰아주기 과세의 도입으로 비상장 기업에 일감몰아주기를 통한 가업승계도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제반 규정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중견 A그룹사는 예전부터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오랜 숙제로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과세의 도입으로 인해 예상치 못하게 세부담이 증가하게 되어 지배구조 및 경영에 있어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삼정KPMG 지배구조개선팀은 A그룹사의 구조에 대해 면밀히 분석한 후, 지주회사 구조 도입을 통해 수직 계열 구조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순환출자 구조의 해소와 일감몰아주기 과세 부담의 경감은 물론 지배구조 단순화 및 사업 분야별 책임경영 등 추가적인 효과까지 거둘 수 있게 됐다.

삼정KPMG 지배구조개선팀은 이와 같이 그룹과 지배구조개선 서비스에 대한 높은 이해 및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계감사 및 자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갖고 있으며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감몰아주기 분야 등 최고의 세무전문가를 투입해 최선의 지배구조 대안을 제시한다는 것.

삼정KPMG 지배구조개선팀은 계속 강화되고 있는 경제민주화 정책에 따라 기업 입장에서 최선의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새롭게 적용된 규정에 따라 지주회사 자문용역을 수행한 바 있고 지주회사 관련 규정을 적용하여 재상장 등 실행업무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유관기관인 금융감독위원회, 증권거래소 등과도 충분히 협의하고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현실적으로 적용가능한 방안을 도출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삼정KPMG 지배구조개선팀이 주로 수행하고 있는 자문으로는 △지주회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설립 실행 △지주회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순환출자 해결 방안 △지주회사 전환 타당성 검토 및 순환출자 해결 방안 △지분율 확보 방안 및 자금 조달 △지배권 확보 방안 및 재단 활용 방안 등을 들 수 있다.

■ 회계 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TFT로 기업 고충 해결

일감몰아주기 과세규정은 일부 재벌기업의 편법적인 부의 이전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 말에 도입됐으나, 헌법상의 위헌성 논란과 복잡한 계산구조에 따른 지나친 조세협력비용 등으로 납세자들과 조세전문가들 사이에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지난해 8월 삼정KPMG 세무본부는 어느 고객사로부터 일감몰아주기 증여세액 산정용역을 의뢰 받았다.

용역을 의뢰받을 당시 일감몰아주기 규정은 과세요건 규정의 모호성, 세액산정에 요구되는 취합가능 자료의 한계, 법인세의 기간과세 체계와 증여세 시점과세 체계의 충돌 및 법인세액의 장래적인 추징에 의한 기확정 증여세액의 변동가능성 등으로 신고 및 집행과정에서 수많은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삼정KPMG 세무본부는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TFT를 구성하고 현행 규정의 이해를 돕고 세액계산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그 해법을 담은 ‘경제60년사와 일감몰아주기’라는 책자를 발간했다.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TFT는 올바른 납세지원을 돕기 위해 약 2만여 개 외부감사대상법인을 대상으로 수혜법인 해당여부 및 해당 법인별 세무상 쟁점사항을 사전적으로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약 1,300 여개의 잠재수혜법인을 파악했고 잠재수혜법인을 대상으로 일감과세규정에 노출된 예상세액과 계산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사전준비는 시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B그룹은 처음에는 일감몰아주기 증여세를 자체적으로 신고하려 했다. 그러나 삼정KPMG 세무본부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TFT의 제안을 수용하여 전체적인 점검을 받기로 하고 신고에 필요한 일체의 정보를 제공했다.

세액신고서류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누락된 수혜법인의 개수가 무려 6개가 됐으며, 수혜법인 사이에 반영되는 세무조정과 특수관계법인거래비율도 상당부분 수정됐다. B그룹은 삼정KPMG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TFT의 전반적인 점검을 받지 않았다면 실제 신고가 완료된 이후 예상하지 못한 가산세를 부담했을 것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또한 광주광역시에 소재하는 자동차산업 2차 판매회사(Vendor)인 C사는 2013년 5월 삼정KPMG가 개최한 자동차산업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일감과세규정에 해당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신고기한 내에 무사히 신고를 마쳤다고 한다.

삼정KPMG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TFT는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현재까지 100여개 그룹을 대상으로 증여세액신고대행업무, 유권해석대행업무, 지배구조개선자문업무 및 각종 일감규정관련 세무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TFT 리더인 삼정KPMG 세무본부의 이성태 상무는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관련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정책방송 등에서 다수의 일감과세규정에 대한 강연을 수행했으며, 기획재정부 및 입법부의 일감과세규정에 대한 정책자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