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풍기는 동물 <사진: DB>
'악취 풍기는 동물'
악취 풍기는 동물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악취 풍기는 동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악취 풍기는 동물 1위는 스컹크.
스컹크는 꼬리 부분에서 유독가스를 내뿜어 포식자와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내뿜는 가스에는 양파에도 함유되어 있는 화학 성분인 티놀 분자가 들어있다.
스컹크에 이어 악취 풍기는 동물에는 코끼리와 독수리도 포함됐다. 독수리는 사체의 내장을 주식으로 하기 때문에 부유물이 부리에 남아 악취를 풍기며, 발에서도 지독한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나온다.
코끼리 중에서도 수컷코끼리는 녹색소변과 점액을 분비하기 때문에 멀리 떨어져 있어도 지독한 악취가 날 정도.
악취 풍기는 동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끔찍하다", "악취 풍기는 동물, 상상이 간다", "악취 풍기는 동물, 코끼리도 악취가 많이 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