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신승훈 탈락, "초심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됐다"

'히든싱어 신승훈 탈락'

히든싱어 신승훈 탈락 소식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서는 국민가수 신승훈이 출연해 5명의 모창 도전자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팝페라 가수 장진호는 '아이 빌리브', '처음 그 느낌처럼',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등을 불러 원곡 가수인 신승훈보다 많은 득표를 얻었다.

특히 마지막 4라운드에서는 신승훈을 국민가수 반열에 올려놓은 '보이지 않는 사랑'을 열창해 100명 판정단 중 41명의 표를 얻는 이변을 기록했다.

이에 신승훈은 "뿌듯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노래 한 소절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데뷔 시절 초심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히든싱어 신승훈 탈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쉽네요", "히든싱어 신승훈 탈락, 장진호 엄청나다", "정말 박빙의 대결이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