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29일 오전 서울·경기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강원영서 일부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서울·경기도, 강원영서와 충청북부에는 낮에도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나,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29일과 30일 일부내륙에는 아침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고, 29일 낮에는 박무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29일과 30일 중부산간과 일부 남부내륙에서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농작물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29일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당분간 내륙지역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30일은 발해만 부근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29일과 30일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