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그룹 채팅 앓이 <사진: JTBC>
신동엽 그룹 채팅 앓이
개그맨 신동엽이 그룹 채팅에 빠진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일 JTBC '마녀사냥'에서는 신동엽과 허지웅, 샘 해밍턴, 성시경의 그룹 채팅방 대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신동엽은 "마녀사냥 단체로 그룹 채팅을 하지 않나. 그룹 채팅이 소소한 재미가 있다"며 "나는 최근까지 그런 걸 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이제 그 재미를 알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열심히 일하다가 잠깐 쉴 때 그룹 채팅방을 보고 혼자 낄낄대며 삶의 낙으로 삼는다"며 최근 SNS의 매력에 푹 빠져 있음을 털어놨다.
그러자 영화평론가 허지웅은 "신동엽이 촬영 중간 중간에 메신저를 보는 게 큰 낙이라며 많이 좀 올려주라는 말에 슬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 여자 친구가 부르면 달려가는 남자 친구에 대한 사연, 두 명의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에 관한 얘기 등이 공개됐다.
'신동엽 그룹 채팅 앓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동엽 그룹 채팅 앓이 빵 터졌다", "아직 그 재미를 완전히 모르시는 거예요", "신동엽 그룹 채팅 앓이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