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용돈죵 커플상 욕심 <사진: MBC '무한도전'>
'형용돈죵 커플상 욕심'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형용돈죵 팀 멤버 정형돈이 커플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정형돈이 결성한 '형용돈죵'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드래곤은 가요제를 마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박명수와 할 때랑 달랐다"며 "명수형은 힘들었는데 형돈이형은 편하다"고 밝혔다.
이에 정형돈은 "8년째 명수형 힘들다"고 속내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드래곤은 "(정형돈이)연말 베스트 커플상을 노린다"며 시상식에 올 거냐는 정형돈의 물음에 "(상) 타면 간다"고 제치 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형용돈죵 커플상 욕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잘 어울려", "형용돈죵 커플상 욕심, 진짜 받으면 좋겠다", "형용돈죵 정말 웃겼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