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눈물 <사진: MBC '일밤-아빠 어디가'>
'윤후 눈물'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의 눈물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 대신 삼촌과 하룻밤을 보내야 하는 다섯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션을 전해 들은 윤후는 "김성주 삼촌과 잤으면 좋겠다"며 "성동일 삼촌만 아니면 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윤민수는 일부러 성동일의 집으로 데려가 "동일 삼촌과 자야한다"고 말하자 윤후는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성동일은 "너 지금 삼촌 싫다는 거냐"고 물었고, 윤후는 다른 핑계를 늘어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윤후는 김성주와 함께 짜파구리를 해 먹고 운동을 한 뒤 편안한 잠자리에 들었다.
윤후 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여워라", "윤후 눈물, 빵터졌네", "윤후는 성동일을 무서워 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