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관세청장(사진 중앙)은 7일 루이스 리베르만 긴스버그(Mr.LuisLibermanGinsburg) 코스타리카 부통령을 접견, 유니패스 수출 등을 논의했다.
지금까지 1억148만달러 어치가 수출된 우리나라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UNI-PASS). 관세청이 수출효자상품인 유니패스를 중남미 국가에 수출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7일 방한 중인 루이스 리베르만긴스버그(Mr.LuisLibermanGinsburg) 코스타리카 부통령에게 우리나라 전자통관시스템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향후 코스타리카에 유니패스 수출 등 양국간 관세행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루이스 코스타리카 부통령은 관세행정 정보화가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무역원활화에 기여한 것에 공감하고 향후 코스타리카 경제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유니패스 도입 등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아울러 루이스 리베르만 긴스버그 코스타리카 부통령은 인천공항세관을 방문해 유니패스를 통한 업무처리 현황을 직접 살펴보기도 했다.
관세청은 8개국에 유니패스를 수출한 바 있으며 최근 코스타리카를 비롯한 콜롬비아, 볼리비아 등 중남미국가에 수출을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