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공식입장 <사진: MBC '오로라 공주'>
'오로라 공주 공식입장'
MBC '오로라 공주' 측이 배우 임예진의 하차와 관련된 공식입장을 내놨다.
지난 6일 '오로라 공주'의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임예진이 이번 금요일(8일) 120회를 마지막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이번 하차는 작가와 제작진의 일방적인 결정사항이 아니다"라며 "드라마의 전개방향과 연기자 본인의 개인적 사유 등을 사전에 협의하고 결정한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된 '오로라 공주'에서는 여옥(임예진 분)이 거울 속에 자신의 모습이 비치지 않는 것으로 보고 깜짝 놀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후 여옥은 유체이탈을 경험하며 고통스러워하다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개연성 없는 스토리에 의한 갑작스런 하차를 지적하며 "제작진의 일방적 통보에 의한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일으켰다.
오로라 공주 공식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토리가 너무 황당해", "오로라 공주 공식입장, 아직 이해가 안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