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예능 첫 출연 <사진: SBS>
신경숙 예능 첫 출연
'신경숙 예능 첫 출연'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소설가 신경숙이 출연, 등단 과정과 작가로서의 삶 등을 공개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엄마를 부탁해'가 최단 기간 동안 200만 부가 판매됐다고 하더라. 온 국민이 궁금해하는 건 인세다"라고 물었다.
이에 신경숙이 "작가의 마음은 이 책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까? 늘 절박한 마음으로 쓴다"며 답변을 회피했지만 이경규의 거듭된 질문에 "보통 문학 책은 차등 없이 인세가 10%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MC들은 말없이 계산하더니 '엄마를 부탁해'의 인세가 20억원대임을 밝혀냈다.
'신경숙 예능 첫 출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 걸 다 물어보네", "신경숙 예능 첫 출연, 결정이 쉽지 않았을 것 같아", "신경숙 예능 첫 출연, 반가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