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자동화 탑재한 스마트
10월 부가세신고 업무 사용한 세무회계사무소 찬사
中企 회계기준, 도로명 신주소 등 2014년 준비 완료
지난 10월 부가세 신고가 끝나면서 세무회계사무소들의 '더존 Smart A' 교체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더존은 "Smart A가 자랑하는 '기장 자동화' 기능이 이번 부가세 신고기간을 시험무대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며 성능에 대한 입소문이 퍼졌다"며 Smart A의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Smart A는 iPLUS (아이플러스) 프로그램을 대체하는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신제품으로 지난 9월부터 세무회계프로그램 시장에 본격 공급되기 시작했다.
더존 관계자는 "신제품은 기장 자동화와 빠른 처리속도를 비롯해 스마트 UI/UX 적용, 280여가지 기능 추가 및 개선, 스마트워크환경 구현 등으로 출시 이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목받는 자동회계처리 기능은 ▲수임고객사의 주요거래정보를 '자동수집'하고, ▲자동분석으로 DB화되는 과거 회계처리 이력에 의해 '자동분개'가 되며, ▲'자동전표생성'까지 됨으로써 장부기장 전 과정이 완전 자동화되는 획기적인 기능이다.
더존 관계자는 "그 동안 세무사업계에서 신제품 Smart A의 자동기장 기능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분위기가 있었다"며 "자동기장의 방법과 효능이 혁신적일 뿐만 아니라 무상으로 기능을 제공한다는 게 믿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부가세 신고업무에서 이를 직접 경험해 본 세무회계사무소로부터 호평과 찬사가 쏟아지며 자동기장이 세무사 업계의 대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무업계 관계자는 "자동화 기능 덕분에 신고기간 동안 수임고객사의 증빙자료 수집에 들였던 업무와 전표입력업무가 크게 줄었다"며 "자연스레 불부합자료 발생이나 신고 오류도 방지되는 효과를 거둘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Smart A의 교체수요는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Smart A로 교체한 세무회계사무소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단 두 달 만에 4천 곳 가까이 이른것으로 집계됐다. 더존측은 이번 부가세 신고기간을 거치면서 교체 붐이 일어 연말까지 최소한 8천 곳 이상이 교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존은 이런 추세에 맞춰 서비스 정책도 변화하고 있다.
더존은 Smart A 출시와 함께 이전까지 경영정보화진흥원이 담당하던 세무회계사무소 대상 프로그램 무상공급 업무를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그 동안 신청과 서비스 업무가 이원화 돼 시장 불편이 계속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더존이 직접 세무회계사무소 전담 서비스팀을 운영, 고품질의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더존은 Smart A의 추가 기능도 활발히 연구개발 중이다.
더존의 제품을 사용하는 세무회계사무소를 위해 차별화된 신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무료로 공급한다는 정책에 따른 것이다.
당장 내년부터 적용되는 중소기업 회계기준과 신주소(도로명 주소) 사용 의무화에 대해 Smart A는 세무회계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대응 준비를 완벽히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내년 초에는 연말정산 자동화, 세무조정 자동화(결산 부속명세서 작성 관련 과거 데이터를 자동으로 작성하는 기능) 등 기장 자동화에 버금가는 혁신적인 기능을 추가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영원과 제휴해 제공되는 4대 사회보험과 관련된 서비스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등 Smart A는 그 어떤 세무회계프로그램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명성을 견고히 다져나가고 있다고 더존 관계자는 전했다.
그는 "Smart A의 자동화 기능 등 혁신적인 기능들이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가 가중되는 신고기간 동안 위력을 발휘하며 제대로 평가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존의 고객을 위해 변함없는 서비스와 최고의 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