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강성원, 사진 왼쪽)는 국제회계사연맹(회장 Warren Allen, 사진 오른쪽) 연례회의를 위해 방한한 전세계 회계사 협회 대표자들을 환영하기 위해 지난 13일 서울하얏트 호텔에서 'Korean Night'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국제회계사연맹(IFAC)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대표자 회의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표자 회의에는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등 전 세계 300여명의 회계사협회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IFAC는 1977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전 세계 129개국 173개 회계사협회를 회원기관으로 두고있다. IFAC는 국제감사기준 및 국제윤리기준·국제공공부문회계기준·국제교육기준 등 국제기준에 대한 제·개정 및 연구활동 등을 수행중이다.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국제회계사연맹 대표자 회의는 국제회계사연맹의 활동현황 소개뿐만 아니라 전 세계 회계사단체들 간 '정보교류의 장'이 돼 왔다.
이번 대표자 회의에서는 전문가 기준제정 위원회의 활동현황과 2014년 국제회계사연맹의 사업계획 및 예산 그리고 각 대륙별 지역회계사단체의 활동현황 보고가 있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IFAC 대표자 회의 개최기관으로서 지난 13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Korean Night 환영행사를 개최하는 등 한국의 회계현황을 전세계에 소개하고, 국제적 위상 제고 활동을 펼쳤다.
강성원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IFAC 이사국으로 한국은 세계회계 업계가 당면한 과제에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개최 예정인 'CAPA 서울 2015 컨퍼런스'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