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0년 전의 사랑 <사진: 호주 맥쿼리대학교>
'4400년 전의 사랑'
4400년 전의 사랑이 화제다.
최근 해외 매체는 호주 맥쿼리대학교의 고대문화연구센터가 공개한 한 장의 사진에 대해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4400년 전 이집트에 살던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부부는 실제로 존재하던 인물로 알려졌다. 여자는 메레티테스라는 이름의 사제이고, 남자는 파라오 궁전에서 공연했던 가수 카하이로 알려졌다.
이 부부는 카이로 인근 사카라에 있는 한 무덤에 묻히게 됐고, 고고학자들에 의해 다정한 모습을 담은 부조 유물이 발견됐다.
4400년 전의 사랑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있다", "4400년 전의 사랑, 찡하네",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