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등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 체결은 점점 늘고 있는 다문화 가정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문화·경제적으로 긍정적 안착과 안정된 사회 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본사 행정구역 내 위치한 영등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간식비와 학습보조비를 매달 지원하고 중·고등학교 학생 8명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총 1400만원을 후원 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28일 영등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옥 내에서 개최되는 다문화 축제 ‘우리가 만드는 페스티벌’을 후원하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문화행사 지원에도 앞장선다.
특히 자립을 돕기 위해 영등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서울지역 거점센터로 다문화가정의 일자리도 알선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다문화 가정에게 외국어 상담 등 부서에 취업 기회를 제공, 이들의 사회적 안착과 경제활동을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