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강동원 부부호흡, 두근두근 내 인생 <사진: 쇼박스 미디어 플렉스>
'송혜교 강동원 부부호흡, 두근두근 내 인생'
2일 영화사 집은 "강동원과 송혜교가 '두근두근 내 인생'의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것으로 열입곱살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부모와 열입곱살을 앞두고 세상과 이별을 준비하게 된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빠 대수 역을 맡은 강동원은 33살에 16살의 아들을 둔 인물로 철부지에 다혈질이지만 아들에게만큼은 한없이 착하고 듬직한 인물이다.
엄마 미라 역으로 출연하는 송혜교는 17살에 엄마가 됐지만 당찬 성격으로 아들을 보살피는 인물이다.
송혜교 강동원 부부호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은근 잘 맞을 듯", "송혜교 강동원 부부호흡, 기대된다", "두근두근 내 인생, 재밌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