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슬리피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라스 슬리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한 힙합듀오 언터쳐블 멤버 슬리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라스'는 '강 약 중강 약' 특집으로 꾸며져 슬리피를 비롯해 배우 최민수,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 그룹 B1A4 멤버 산들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슬리피는 MC 김구라가 전 여자친구인 가수 화요비를 거듭 언급하자 "얘기하는 건 괜찮다"고 시원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화요비에 대해 "26살에 데뷔하자마자 사귀었다"며 "모든 무대에서 뽀뽀를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당시 정말 좋아서 그랬다"며 "헤어지게 될 줄도 몰랐고 이런 자리에 나와서 이야기하게 될 줄도 몰랐다"고 털어놨다.
또 "남자 레이디 제인이 된 것 같다"며 "급도 안 되고 내세울 게 그것 밖에 없는"이라고 덧붙여 주위에 웃음을 자아냈다.
라스 슬리피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솔직한데?", "라스 슬리피, 레이디 제인 표현에 정말 웃겼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