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13일 관세청이 주최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민·관 워크숍'에 참가해 지재권 보호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 홍보, 지재권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및 공동대응 노력 강화, 지재권 보호 제도·단속 관련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관세청의 지재권 보호 제도 소개, 인천본부세관 지재권 보호 현황 및 사례 발표 후 지재권자, 주요 지재권 단체, 법률사무소 시중단속지원업체 70여명은 TIPA의 주요 지재권 보호 활동 및 지재권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사람들은 인천세관을 방문해 인천항을 통한 지적재산권 해당물품 수입통관과 컨테이너검색기 현장견학을 통해 지재권통관 실무를 경험하기도 했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지식재산권 보호의 최일선에서 권리자와 소비자를 위한 민·관 협력 및 공동대응 노력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