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지훈 빈소, 김창렬 <사진: 김창렬 트위터>
'故 김지훈 빈소, 김창렬'
그룹 DJ DOC 멤버 김창렬이 남성듀오 듀크출신 가수 故 김지훈의 빈소에 방문한 뒤 가한 일침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김창렬은 다시 트위터를 통해 "안타까웠습니다"며 "지훈이를 모르는 분들에게 한 말이 아니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미운 정이라도 지훈이 마지막 가는 길에 아는 분들이 챙겨 주시길 바라며 글 올렸습니다. 기사나라고, 보라고 글 올렸습니다"라며 "절 욕해도 좋고 뭘 해도 좋아요. 친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세요"라고 해명했다.
또 "악플다는 분들 그것도 관심이라 고맙습니다"라며 "하지만 지훈이한테는 악플달지 마세요. 이미 하늘나라로 간 사람이잖아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창렬은 12일 故 김지훈 빈소에 다녀온 뒤 자신의 트위터에 "아, 진짜…선배님들 후배님들 여기 온다고 해 되진 않아요. 진짜 동료애 없네"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한 바 있다.
故 김지훈 빈소를 찾은 김창렬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故 김지훈 빈소, 정말 안타까워", "김창렬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