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데스노트 <사진: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노홍철 데스노트'
방송인 노홍철이 데스노트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서는 출연진들이 첫 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노홍철은 "이게 묘하더라"라며 "다른 프로그램은 첫 녹화를 끝내면 '내가 다 잘 맞지만 이 사람이랑은 더 잘 맞네'라는 생각을 하는데 이번엔 나도 모르게 얘 죽이고 쟤 죽이고 하면서 데스노트를 만들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첫 방송 때 탈락한 뒤 인터뷰에서 괜찮다고 했지만 사실 표정관리가 안 돼 죽을 뻔 했다"고 고백해 주위에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지난 방송분에서 카멜레온을 뽑은 뒤 뱀으로 위장하려 했으나 하이에나 홍진호에게 걸리며 허무하게 사망했다.
노홍철 데스노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정말 재밌었어", "노홍철 데스노트, 앞으로 활약이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