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 <사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한일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지난 17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이 일본의 '슬램덩크' 팀과 한일전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 팀은 에이스 김혁과 서지석, 줄리엔 강 등이 외곽과 골밑에서 고르게 활약하며 일본 팀을 압박했다.
하지만 일본 팀은 줄리엔 강을 에워싸며 슛을 할 기회를 주지 않고 흐름을 끊으며 만만치 않은 실력을 자랑했다.
이에 예체능 팀은 팀원이 욕심부리지 않고 서로를 돕는 '깨알 조직력'을 발휘했다. 특히 예체능 팀은 주축 선수와 후보 선수를 가리지 않고 하나가 된 듯 활약을 펼쳐 58-55로 3점차 승리를 거뒀다.
우지원 코치는 경기가 끝난 뒤 "실제 경기를 뛴 것처럼 와이셔츠 반이 젖었더라"라며 "그만큼 경기에 몰입했고 벤치에서 긴장감을 감출 수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긴장됐어",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 다들 정말 멋졌어", "한일전의 긴장감은 짜릿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