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서은 막말 논란 사과 <사진: 변서은 트위터>
'변서은 막말 논란 사과'
방송인 변서은이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변서은은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위 친구들 보라고 쓴 글인데 생각보다 많이 퍼져나갔네요"라며 "과격한 발언 생각이 짧았고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거기에 대해 질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꽤나 과격하고 잘못 되고 있습니다"라며 "저와 별다른 방법이 아닌 것 같네요"라고 과한 질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또 "정말 죄송합니다. 생각이 너무 짧았습니다"라며 "잘못한 만큼 쓴소리 달게 받겠습니다. 더 할 수 있는 말도 없고 진심입니다"라고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표했다.
앞서 변서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철도민영화를 반대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민영화해도 지하철비 똑같으니까 타라고?"라며 "그렇게 팔고 싶으면 그냥 언니 돈으로 만들어서 팔라고. 국민세금으로 만든 걸 왜 팔아. 그렇게 팔고 싶으면 X나 팔아"라고 박근혜 대통령을 언니라 칭하는 다소 수위 높은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변서은 막말 논란 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깜짝 놀랐네", "변서은 막말 논란 사과, 좀 위험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