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실장이 귀띔해 준 '절세비법'

◆…재정경제부 이종규 세제실장이 23일 자동차 특별소비세 인하와 관련한 기자회견 도중 절묘한(?) 절세비법을 귀띔해줘 눈길.

이 실장은 "자동차 특별소비세는 24일(수요일)부터 출고되는 분에 대해서 적용되고 전날 승용차를 인도 받은 경우에는 어쩔 수 없다(세금감면 혜택이 없다)" 며 "그래도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편법' 은 있다" 고 설명.

이 실장은 "(세금혜택을 받고 싶다면)자동차를 인도 받은 후 제품 부실로 이를 반품시키고 다시 구입할 경우 인하된 특소세를 적용받을 수 있다" 며 절세비법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