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주 만삭 발레리나 <사진: 유튜브 캡처>
39주 만삭 발레리나
'39주 만삭 발레리나'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39주 만삭 발레리나'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만삭의 몸매를 훤히 드러내는 타이즈와 발레복 등을 입고 우아한 몸짓으로 춤을 선보이는 발레리나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
임신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유연하며 배를 제외하고는 군살이 거의 보이지 않는 몸매의 주인공은 메리 헬렌 바우어(34). 미국 뉴욕시티발레단에서 10년 넘게 활약하고 있는 무용수다.
바우어는 영화 '블랙스완'에서 발레리나 역을 맡은 나탈리 포트만에게 발레를 가르치기도 했으며 유명 란제리 브랜드인 빅토리아시크릿 소속 모델들을 트레이닝한 유명인이다.
그녀는 패션잡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쉬지 않고 춤을 추는 것이 몸매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다. 또 임산부들이 대부분 겪는 고통스러운 우울증을 완화하는 데도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출산 직전까지 발레 운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낸다.
'39주 만삭 발레리나'를 접한 누리꾼들은 "꿈의 S라인이네", "39주 만삭 발레리나, 몸매가 끝내줘요!", "39주 만삭 발레리나,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