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동서식품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이 26일 부드러운 우유 맛과 진한 커피향이 일품인 맥심 화이트골드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우유에 꼭 맞는 다크 로스팅 기법을 사용한 맥심 화이트골드만의 비결’이 컨셉으로, 전속 모델 김연아의 순수하고 부드러운 모습이 조화를 이루며 제품이미지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지난 11월 리스테이지를 통해 더욱 부드러운 우유 맛과 깊은 향으로 업그레이드된 이제품은 좋은 원두와 우유가 잘 어울릴 수 있는 맥심만의 특별한 로스팅 기술이 맥심 화이트골드의 깊은 향과 맛의 비결임을 김연아의 이미지와 함께 잘 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광고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맥심 화이트골드를 음미하는 김연아가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맥심 카누의 모델, 배우 공유가 "순수하지만 깊게, 부드럽지만 진하게 우유에 꼭 맞는 로스팅으로 더 깊은 커피향"이라는 내레이션으로 화이트골드만의 다크 로스팅 방법을 소개한다.
이에 김연아는 "역시 맥심이죠"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깨끗한 미소로 화이트골드의 순수하지만 진한 매력을 표현하며 끝난다.
한편 이번 광고에서 가장 힘들었던 촬영은 원두 로스팅 장면이었다는 후문이다. 스태프들은 원두가 볶아지는 시간을 기다렸다 가장 맛있게 보이는 순간을 잡아내기 위해 밤을 꼬박 지새웠다.
이 과정에서 수십 킬로그램의 원두가 사용됐고 열정적인 촬영 때문이었을까. 다음날 촬영장 주변 마을까지 원두 볶는 향기가 났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동서식품 옥지성 마케팅매니저는 “순수한 외모와는 다르게 아이스링크 위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김연아 선수의 매력처럼, 이번 광고도 순수하고 부드러운 우유 속에 깊고 진한 커피 향을 간직한 화이트골드의 특징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추운 겨울을 더 깊고 진해진 맥심 화이트골드와 함께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