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유인영 <사진: SBS '별에서 온 그대'>
'별그대 유인영'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특별출연 했던 유인영이 4회를 끝으로 하차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별그대'에서는 한유라(유인영 분)가 천송이(전지현 분)와 같은 구두를 신은 채 선상 파티에 참석했다가 실종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민준(김수현 분)은 천송이의 은색 구두를 본 뒤 사고를 예감해 숨겼으나 천송이는 같은 디자인의 구두를 다시 구한 채 선상 파티에 참석했다.
천송이의 라이벌 한유라 역시 같은 구두를 신고 등장해 천송이와 독특한 결혼식 포즈를 선보이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 천송이와 한유라는 실종됐으나 천송이만 무사히 배에서 내리고 한유라는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특히 실종됐던 한유라가 사흘만에 시체로 발견되자 천송이는 불화를 겪었던 사실로 인해 범인으로 의심받기 시작했고 도민준의 집으로 피신해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별그대 유인영 하차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렬한 카메오", "별그대 유인영, 전지현과의 결혼식 포즈는 정말 웃겼어", "유인영 좀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