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끓는 청춘 이종석 <사진: 영화 '피끓는 청춘' 스틸컷>
'피끓는 청춘 이종석'
영화 '피끓는 청춘'에 출연한 배우 이종석과 라미란의 촬영담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피끓는 청춘' 제작발표회에는 이연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종석, 박보영, 이세영, 권해효, 라미란, 김희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라미란은 촬영 초반 기장했던 장면에 대한 질문에 "이종석과 같이 넘어지는 장면"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종석에게 될 수 있으면 가슴 쪽으로 넘어지라고 했는데 정말 열심히 넘어지더라"라며 "정말 긴장되고 좋은 순간이었다"고 밝혀 주위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수위조절이 힘들었다"며 "감독님이 '우리 15세야'라고 외치셨는데 '알아서 잘 편집해주시겠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종석은 이 에피소드의 소감을 묻는 질문이 나오자 당황한 듯 "잘 모르겠다"고 얼버무려 눈길을 끌었다.
피끓는 청춘 이종석과 라미란의 촬영담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미란 부럽다", "피끓는 청춘 이종석, 영화 진짜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