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사진: SBS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배우 전지현이 개그맨 정형돈을 패러디하며 화려한 랩 실력을 뽐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직접 운전하며 학교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는 소속사와의 재계약이 보류되자 매니저가 없어진 상황에 처해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천송이는 차를 향해 "붕붕이"라고 부르며 주차장에서 길로 나섰고 차선 가운데를 질주하는 민폐운전을 선보였다.
이에 다른 차들은 클락션을 울리며 경고했지만 천송이는 아랑곳 하지 않은 채 "천송이가 랩을 한다 쏭쏭쏭"이라며 "내 이름은 천송이, 내 언니는 만송이, 내 동생은 백송이"라고 노래를 흥얼거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지현이 부른 노래는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에서 정형돈과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불렀던 '해볼라고'를 패러디한 것이다.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예능감이 최고", "이제는 개그를 해도 될 듯", "전지현 제대로 이미지 변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