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가수 이승기 군과 피겨선수 김연아 양과 2014년도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승기 군은 2009년부터 6년째, 김연아 양은 고등학생이었던 2006년부터 시작해 9년째 KB금융의 모델로 인연을 맺고 있다.
최근 TV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등으로 가수와 예능을 오가며 맹활약을 하고 있는 가수 이승기 군과 소치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피겨요정 김연아 양이 새해에도 KB금융의 모델로 변함없는 활약을 보이게 됐다.
KB금융그룹(회장 임영록)은 6일 이승기 군과 김연아 양과 모델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승기 군과 김연아 양 모두 KB금융과 장기간 모델로 인연을 맺고 있다. 이승기 군은 2009년 KB금융그룹 광고모델을 시작해 6년째, 김연아 양은 고등학생이었던 2006년부터 시작해 9년째 KB금융의 모델로 인연을 맺고 있는 것.
이처럼 KB금융이 장기간 동일 광고모델을 전면에 내세우며 금융의 안정적인 이미지 전달에도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최근 한국대학신문이 조사, 발표한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금융브랜드에 KB금융그룹이 1위에 오른 것도 이 같은 이승기 군과 김연아 양의 이미지가 장기간 각인된 효과가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최근 김연아 양은 변함없는 기량으로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 맹활약이 기대되고 있고, 이승기 군은 음악,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최근 모델 호감도에서도 1위에 올라 당분간 KB금융의 장기모델 전략은 지속될 전망이다.
KB금융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전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며 "특히 2014년은 두 사람에게 최고의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