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말실수 <사진: 정다정 트위터>
'이광수 말실수'
배우 이광수가 말실수를 했던 상대인 웹툰 작가 정다정이 '절친' 인증샷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2014 새해 첫 식탁'이란 주제로 요리대결을 펼친 가운데 정다정을 비롯해 한식연구가 심영순, 스타 셰프 레이먼킴, 쇼콜라티에 루이강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이광수는 심사위원인 정다정에게 잘 보이기 위해 "다정이 누나"라고 친근하게 말했으나 정다정은 "누나요?"라고 반문했다. 정다정은 1991년생으로 1985년생인 이광수보다 6살이나 어리다.
앞서 정다정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를 누나라고 불렀던 광수 오빠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다정은 이광수가 말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귀여운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이광수 말실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광수 말실수, 순간 엄청 웃었다", "정다정 당황했을 듯", "사진 보면 완전 절친"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