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막내작가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김주혁 막내작가'
배우 김주혁과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의 막내작가가 묘한 케미를 선보여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김주혁이 막내작가 이슬기를 안고 남성미를 과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음식을 얻기 위해 스태프를 안고 앉았다 일어나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때 김주혁은 미모의 막내작가 이슬기와 파트너를 이루게되자 연신 미소를 지으며 은근한 사심을 표현했다.
김주혁의 차례가 되자 멤버들은 "방자! 방자!"라고 외치며 응원했다. 김주혁은 영화 '방자전'에서 방자 역할로 강한 체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후 김주혁은 평소 '1박 2일'에서 보여준 약골 이미지와 달리 15개를 성공시키는 괴려을 발휘했다.
멤버들이 "힘이 없다더니 어떻게 된거냐"라고 묻자 김주혁은 "이상하게 힘이 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막내작가는 김주혁의 끈질긴 구애에도 "차태현이 제일 좋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김주혁 막내작가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주혁 막내작가, 사심 잔뜩 들어갔네", "오랜만에 방자전이 생각났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