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국채시장의 동향과 정부정책을 총정리한 국채 백서 ‘국채 2013’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발행된 '국채 2013'는 국채시장 발전경과, 발행·유통시장 관련 제도변화, 시장동향 등을 주요 통계를 통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월별 발행 및 시장 동향, 외국인 투자동향 등을 보다 상세히 담아냈으며, 지난해에 비해 그래프 등을 활용해 이해하기 쉽도록 작성됐다.
또한 외국인들의 우리나라 국채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감함에 따라 이달 말 중 영문판(Korea Treasury Bond 2013)도 발행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기획재정부는 매년 초 국채 백서를 발간해 국내외 시장 참가자, 국제기구 및 학계의 이해도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채 2013' 원문파일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