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라송 패러디 이어 반전 <사진: MBC '무한도전'>
'무도 라송 패러디 이어 반전'
MBC '무한도전'에서 등장한 '라송' 패러디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새로운 반전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박명수의 여자친구 홍진영을 살해한 범인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제비뽑기를 통해 3명의 탐정과 4명의 용의자로 나뉘었다. 용의자는 여관주인인 유재석과 피해자의 남자친구 박명수, 옆방 투숙객 길, 야식 배달원 정준하가 맡았고 정형돈, 노홍철, 하하는 탐정으로 결정됐다.
정형돈은 "옆방 투숙객부터는 CCTV에 안 찍힌다"며 "여관주인은 CCTV에 찍혔는데 동선을 알고 있기 때문에 범인이 아닐 것"이라며 길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노홍철은 "피해자와 다투고 여관을 나서는 과정에서 고의로 열쇠를 떨어뜨린 박명수가 범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하하는 "새벽 4시에 CCTV에 찍혔는데 이상해서 순찰을 돌았다면 열쇠를 받은 뒤 확인했어야 한다"며 유재석을 용의자로 정했으나 재선택 과정에서 정준하로 방향을 돌렸다.
하지만 실제 용의자는 경영난에 시달리다 우발적 범행을 저지른 여관주인 유재석으로 드러나 탐정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무도 라송 패러디 이어 반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도 라송 패러디 이어 반전, 유재석 패러디나 연기나 다 잘하네", "난 못 맞췄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