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비율의 원리 <사진: DB>
황금 비율의 원리
'황금 비율의 원리'가 화제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황금 비율의 원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황금 비율'은 그리스 수학자 피타고라스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인간이 인식하기에 가장 균형적이고 이상적으로 보이는 비율을 의미한다.
피타고라스는 정오각형 별에서 짧은 변과 긴 변의 길이 비율은 5:8이며, 짧은 변을 1로 계산했을 때 약 1:1.618이 된다고 보았다. 그는 이 비율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이집트 피라미드, 그리스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 비너스 조각상 등이 황금 비율의 원리에 따라 만들어졌다. 현대에서는 신용카드(1:1.56)와 A4용지(1:1.414)가 대표적 예다.
얼굴의 황금 비율은 1:1:1이다. 이 수치는 머리카락이 시작되는 선에서 미간까지, 미간에서 코끝까지, 코끝에서 턱이 끝나는 선까지의 비율이 1:1:1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눈의 황금 비율 또한 1:1:1이다. 양쪽 눈의 길이와 눈 사이의 거리가 1:1:1로 똑같을 때 가장 안정적이고 예쁜 눈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황금 비율의 원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 옛날에 이런 생각을 했다니 놀랍다", "신용카드에도 황금 비율의 원리가 적용됐구나", "황금 비율의 원리, 인체에도 적용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